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다.
그것도 만우절날....
워낙 블로그 포스팅이 뜸하다 보니
오늘 '페이퍼온넷 월간지 선언'을 해도 다들 거짓말로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블로그 서비스들이 만우절을 맞이하여 재미있는 장난을 준비해 준 덕분에 즐거운 아침을 보내고 있다.
아래 가장 재미있었던 4가지 April Fools' Day Joke를 즐겨보시길....

1. 올블로그
국내 대표 메타블로그 올블로그에 접속하면 올블로그에 팟캐스팅 메뉴가 추가되던 시점의 캡쳐 화면( 대략 2005년 여름)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실제 링크는 되지 않지만, 추억의 페이지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올블로그 예전 화면

올블로그 예전 화면



2. 위자드웍스
국내 위젯의 선두주자인 위자드웍스. 나쁜 위젯 베터테스터를 오늘 하루동안 모집한다고 한다.
나쁜 위젯은 여기서 확인해 보시길.

위자드웍스 나쁜 위젯

위자드웍스 나쁜 위젯



3. 티스토리
국내 최고의 서비스형 블로그인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하시면 분장실 샨선생님으로 부터온 쪽지를 받을 수 있다. 샨선생님은 tistory(샨새교)에서 오셨을터. 암튼 샨선생님의 부담스러운 쪽지에 설레는데, 기분탓일까? 아 참! 팝업으로 뜬 창의 주소가 저를 찜하세요(www.zzim.me)란 의미인것 같은데 참 재미있는 것 같다. ^^; zzim.me 주소는 티스토리 공지사항 블로그로 연결된다.

티스토리 사랑의 쪽지 포스트

티스토리 사랑의 쪽지 포스트


분장실 샨선생님의 부담스러운 쪽지

분장실 샨선생님의 부담스러운 쪽지



4. 미투데이
국내 SNS의 선두주자인 미투데이의 경우, 미투데이 모바일 페이지 홍보 작전이랑 같이 가려나 보다. ^^
미투데이 모바일 페이지를 팝업으로 띄우는 메시지가 나온다.
스마트폰에서도 저렇게 깔끔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 -_-; 320X320 해상도의 스마트폰의 한계가 느껴진다.



암튼 오늘 하루 만우절 장난에 속지 않기 위해 SNS 서비스를 최대한 자제하고,
링크 클릭을 주의 하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

즐거운 만우절 되시길...
참, 다른 재미난 만우절 장난은 댓글로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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