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응원하러 두바이로 갑니다

무박 4일의 빡빡한 두바이 응원 일정

6월 7일 두바이에서 UAE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국가 대표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진출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한 판이죠.
그들의 선전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러 두바이로 날아 갑니다.

무더운 날씨탓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9시에 시작하는 경기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한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군요.

이번 응원전은 하이트 두바이 축구 응원단원으로 떠나게 됩니다.
스케줄 보시면 아시겠지만 1박 4일의 빠듯한 일정입니다.
축구 경기 보고 바로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살인적인 일정입니다.

땀 많은 제가 두바이에서의 사막 투어를 어떻게 견뎌낼지,
또 두바이의 7성급 호텔은 어떨지,
두바이 축구장의 시설 상태는 어떨지... 등
일정 중에 재미난 소식은 블로그와 미투데이 트위터 등을 통해서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 건승을 빌어주세요.

아! TV보시다 제 얼굴 캡쳐 잡아 주시면, 상품 드릴께요. ^^
제 얼굴은 바로 이전 포스트에서 참고하세요.
무려 MP3 플레이어
예전에 경품으로 받아 두었다가 안쓰고 잘 모셔둔 iRiver 미키 플레이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