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에 놀라

주말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른채 보냈습니다.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당신은 이미 먼 길 떠나실 채비를 마치셨네요.



떠나시는 먼 길

먼 발치에서 배웅해 드립니다.

늘 소박한 미소로 국민들을 바라봐 주셨던 당신...

전 벌써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꿈과 의지...

이젠 우리들에게 남겨진 숙제가 되었습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국민, 송민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