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 : 안녕. 곰고미. 음... 널 만난 게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 사이 넌 잠만 잤잖아.

곰고미 : 일주일동안이나?

서비 : 그래, 일주일동안 먹지도 않고 잠만 잤어. 살도 좀 빠진 것 같다.

곰고미 : ...

서비 : 너랑 얘기를 하고 싶은데 무슨 얘기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 ^^;;



곰고미 : 이건 뭐야?

서비 : 음.. 내 블로그야.

저거 내 사진이야?



곰고미 : 근데 여기 왜 내 사진이 있어?

서비 : 아~ 너 처음 만난 날 찍은 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린 거였어.
혹시 널 잃어버린 사람이 보게 되면 너 찾으러 올까봐 올린거야.


곰고미 : 블로그는 뭔데?

서비 : 음... 너 인터넷이 뭔지는 아냐?

곰고미 : 야~ 나 이래뵈도 인터넷도 사용할 줄 알고, 이메일 주소도 있는 인터넷 누리꾼이라구.

서비 : 음. 그럼 설명이 좀 쉽겠네.
블로그는 내가 만든 개인 홈페이지라고 생각하면 되.


곰고미 : 아~ 그러니까 니 개인 홈페이지네. 근데 왜 블로그라는 거야?

서비 : 아~ 그건 블로그라고 개인 홈페이지와 조금 다르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다른 블로그와 트랙백과 RSS라는 시스템으로 좀 더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곰고미 : 뭐. 좀 어렵긴 한데 대충이해 하겠다.

서비 : 흐흐 ^^;;

곰고미 : 근데 블로그에 넌 뭘 주로 올려?

서비 : 크게 세가지로 나누고 있어.
하나는 그냥 나의 평범한 일상, 또 하나는 내가 하는 일 그러니까 웹기획과 웹디자인에 관해서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또 다른 세상에 관해서 올리고 있어.


곰고미 : 음... 재미있는 거 좀 올리지.



PAPERon.Net 첫 페이지


곰고미 : 근데, 페이퍼온넷?

서비 : 페이퍼온넷이란 도메인은 ‘ 인터넷에 내가 만들어가는 페이퍼 ’라는 의미로 만든거야.
한 장 한 장은 낙서일지 모르겠지만, 이게 모여서 나의 추억이 되고 나만의 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곰고미 : 그런 거냐? 그건 아무려면 어떠냐? 짧고 기억하기 편한 게 장땡이지.

서비 : 음. -_-;; 그렇지.

곰고미 : 앞으로도 계속 블로그 할 거야?

서비 : 그러고 싶어. 최근에 카메라도 새로 샀거든. 사진도 많이 찍어 올려보고 싶어.

곰고미 : 근데, 혼자 블로그 하고 놀면 재미나냐?

서비 : 혼자? 음.. 혼자 만들어 가고 있긴 한데, 꼭 혼자라고 말 할 수도 없어.

곰고미 : 왜??

서비 : 아까도 말했다시피,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블로거들과 만날 수 있고 의견을 교환할 수 도 있으니까.
혼자 블로그를 만들어 가는 게 아닐 수도 있지. ^^


곰고미 : 정말이야? 혼자 하는 것 같은데...

서비 : 블로그를 통해서 만난 많은 블로거들을 직접 만나서 얘기도 해 보고 싶어.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을 오프라인에까지 인연을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 ^^


곰고미 : 그래? 누구나 욕심은 있는 거니까. 두고 보자구.

서비 : 아함~ 오늘은 너무 늦은 것 같다. 자야겠다. 담에 또 얘기 하자.

곰고미 : 그래? 그럼 넌 좀 자. 난 니 블로그에 뭐가 있는지 좀 더 살펴보고 잘 꺼야.

서비 : 그래. 넌 일주일동안이나 잤으니 잠도 안 올만 하다.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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