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사이 꽤나 많은 사람들을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인사하고, 관심을 가져주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트랙백을 보내주면서 알고 지내고 있다.
그러는 동안 모니터나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선물을 받은 건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다.
오늘 우연히 회사 우편함에서 내 이름이 적힌 엽서 한 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깜빡 잊고 있었던 피디님의 작은 이벤트가 생각이 났다. 피디님은 일본에서 그렇게 엽서를 보내줄 생각이었나 보다. 일본이 아닌 한국에 돌아와서야 우체통에 엽서를 발송했다고 아쉬워 했지만 그 마음만은 엽서에 담겨 고스란히 전해졌다.
피디님, 고맙습니다.
그 사이 꽤나 많은 사람들을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인사하고, 관심을 가져주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트랙백을 보내주면서 알고 지내고 있다.
그러는 동안 모니터나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선물을 받은 건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다.
오늘 우연히 회사 우편함에서 내 이름이 적힌 엽서 한 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깜빡 잊고 있었던 피디님의 작은 이벤트가 생각이 났다. 피디님은 일본에서 그렇게 엽서를 보내줄 생각이었나 보다. 일본이 아닌 한국에 돌아와서야 우체통에 엽서를 발송했다고 아쉬워 했지만 그 마음만은 엽서에 담겨 고스란히 전해졌다.
일본을 가득 담은 엽서
정성을 가득 담은 엽서
피디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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