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클라이언트와의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레스토랑을 나오는 데, 아침부터 잔뜩 흐린 하늘이 “첫눈”을 토해내고 있었다. 잠시 후 휴대폰으로 벙개 이벤트 초대장이 날라왔고 업무를 늦게 마무리 하고 약 1시간 정도 늦게 벙개 장소에 도착했다.
벙개 이벤트에 도착하기 전까지, 삶은 돼지머리와 사업설명회 비슷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벤트 장의 분위기는 내 예상을 보기 좋게 빗겨나가고 있었다. 풍선들로 가득한 천장과 맥주, 안주로 가득한 테이블 그리고 빨간 산타 모자를 쓰고 도우미를 자청하고 있는 ‘첫눈’ 직원들의 미소와 그들을 바라보는 이벤트 참석자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첫눈 사장님께서는 약간은 오버 한듯하면서 좌중을 웃겨주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신 것 같았다. 사장님의 오버 사진은 내 디카의 급격한 체력저하로 담을 수 없었지만, 함께 자리를 한 다른 블르거들의 블로그에서 목격할 수 있다.
첫눈 블로그 - 장병규 사장님 인터뷰, 즐.거.운.상.상 (또 막상 찾으려니 보이지 않는다.)
아는 사람없이 뻘줌하게 앉아있다. 첫눈의 홍보를 담당하시는 이미나님께서 내 이름을 알아봐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나오는 길에는 미나님께 첫눈 마스코트와 사진도 찍어 달라고 부탁까지 드렸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은 포스팅으로 대신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사랑받는 서비스로 다가오길 바란다. 카메라의 체력저하로 많은 컷을 담지는 못했지만 첫눈 벙개 이벤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래 사진들로 짐작할 수 있으리라...
벙개 이벤트에 도착하기 전까지, 삶은 돼지머리와 사업설명회 비슷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벤트 장의 분위기는 내 예상을 보기 좋게 빗겨나가고 있었다. 풍선들로 가득한 천장과 맥주, 안주로 가득한 테이블 그리고 빨간 산타 모자를 쓰고 도우미를 자청하고 있는 ‘첫눈’ 직원들의 미소와 그들을 바라보는 이벤트 참석자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첫눈 사장님께서는 약간은 오버 한듯하면서 좌중을 웃겨주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신 것 같았다. 사장님의 오버 사진은 내 디카의 급격한 체력저하로 담을 수 없었지만, 함께 자리를 한 다른 블르거들의 블로그에서 목격할 수 있다.
첫눈 블로그 - 장병규 사장님 인터뷰, 즐.거.운.상.상 (또 막상 찾으려니 보이지 않는다.)
아는 사람없이 뻘줌하게 앉아있다. 첫눈의 홍보를 담당하시는 이미나님께서 내 이름을 알아봐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나오는 길에는 미나님께 첫눈 마스코트와 사진도 찍어 달라고 부탁까지 드렸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은 포스팅으로 대신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사랑받는 서비스로 다가오길 바란다. 카메라의 체력저하로 많은 컷을 담지는 못했지만 첫눈 벙개 이벤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래 사진들로 짐작할 수 있으리라...
이벤트 장소 분위기 + 선물맨(고마워요.)
천장을 가득 채운 첫눈 (헬륨가스)풍선
BEEJOO 사장님의 칵테일쇼
미나님께서 찍어 보내주신 사진 (감사해요. ^^)
덧붙임.
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12시 30분이나 되었다.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게 이럴때는 조금 힘이 드는군. 우리 마눌님, 첫눈 오는 날 자기랑 놀아주지 않았다고 마이 화가 났다. 우리 마눌님을 더욱 화나게 한건.... 다음 사진..
늦게 들어왔으면, 성과라도 있어야지... 딸랑 사진이랑, 수첩 받아 온거야?
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12시 30분이나 되었다.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게 이럴때는 조금 힘이 드는군. 우리 마눌님, 첫눈 오는 날 자기랑 놀아주지 않았다고 마이 화가 났다. 우리 마눌님을 더욱 화나게 한건.... 다음 사진..
늦게 들어왔으면, 성과라도 있어야지... 딸랑 사진이랑, 수첩 받아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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