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을 기다리며...

간만에 친구가 메신저로 대화를 툭 던졌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스키장 함께 갈 여자 분을 좀 섭외해야겠다.”

녀석은 사람들이 여름휴가의 뒷풀이를 할 때 즈음부터 눈을 기다리고 있다.

첫눈이 가지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주 아픈 기억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기다려지고, 뭔가 로맨틱한 에피소드가 하나씩은 일어날 것 같은 그런 기대를 하게 마련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누리꾼들도 첫눈을 기다리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아닌 검색전문 서비스 ‘첫눈’을...

첫눈에서 올 첫눈 내리는 날 그 간 관심을 가져왔던 많은 누리꾼들을 모셔놓고 벙개모임을 가지려고 한다.

나도 당연히 초대권을 신청했다.

첫눈 내리는 날 검색서비스 ‘첫눈’과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이미지에 링크걸린 페이지로 가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첫눈 벙개 이벤트




이벤트랑은 별개인데,
변덕쟁이 언니 덕분에 폰트와 하이라이트 색상을
바꾼 다음 처음 쓰는 다.
매번 포토샵에서 색상 찍어서 수정했었는데...
언니에게는 고맙단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 ^^;;
언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