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프로젝트 D-100일 포스팅 후 친구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았다. 지난 보름 동안 예식장과 예물 관련해서 양가의 의견을 조율하고 드디어 지난 주말 예식장을 예약하고, 예물을 고르는 단계까지 진행이 되었다.
예식장은 부모님들이 계시는 대구의 프린스 호텔로 결정을 하고 예물은 외삼촌이 계시는 포항에서 고르고 사이즈 맞춰서 주문을 했다.
주말동안 서울, 대구, 포항, 그리고 여자친구네 집인 의정부를 2번씩 방문했다.
^0^ 놀랍다.
예물을 고르러 갔던 포항에서 외할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외삼촌이랑 가까운 포항 신항만 건설현장에도 들러서 바다비린 바람내음을 맡을 짬도 잠깐 가졌었다. 아래 사진은 한살 프로젝트가 84일 남은 지난 22일에 포항 신항만 건설현장에서 찍은 것이다.
피곤한 일정이지만 한/살 프로젝트가 조금씩 진행되는 것 같아. 마음은 그다지 힘들지만은 않았다. 올라오는 버스에서는 둘 다 지쳐 어깨를 기댄 채 자면서 오느라 내려갈 때보다 지루함도 덜했던 것 같다.
* 시원한 바다를 찍기위해 텅스텐 모드로 촬영을 했더니 실제 바다보다 더욱 푸른 바다를 담을 수 있었다.
(실제사진에서 사이즈만 변경하고 색상에는 아무런 효과도 주지 않았음.)
우리의 일생에도 텅스텐 모드가 있으면 좋겠다.
그럼 좀 더 푸른 미래를 볼 수 있을까? ^^;;;
예식장은 부모님들이 계시는 대구의 프린스 호텔로 결정을 하고 예물은 외삼촌이 계시는 포항에서 고르고 사이즈 맞춰서 주문을 했다.
주말동안 서울, 대구, 포항, 그리고 여자친구네 집인 의정부를 2번씩 방문했다.
^0^ 놀랍다.
예물을 고르러 갔던 포항에서 외할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외삼촌이랑 가까운 포항 신항만 건설현장에도 들러서 바다비린 바람내음을 맡을 짬도 잠깐 가졌었다. 아래 사진은 한살 프로젝트가 84일 남은 지난 22일에 포항 신항만 건설현장에서 찍은 것이다.
피곤한 일정이지만 한/살 프로젝트가 조금씩 진행되는 것 같아. 마음은 그다지 힘들지만은 않았다. 올라오는 버스에서는 둘 다 지쳐 어깨를 기댄 채 자면서 오느라 내려갈 때보다 지루함도 덜했던 것 같다.
* 시원한 바다를 찍기위해 텅스텐 모드로 촬영을 했더니 실제 바다보다 더욱 푸른 바다를 담을 수 있었다.
(실제사진에서 사이즈만 변경하고 색상에는 아무런 효과도 주지 않았음.)
우리의 일생에도 텅스텐 모드가 있으면 좋겠다.
그럼 좀 더 푸른 미래를 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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