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가까운 곳에 소풍을 다녀오기로 했다.
후보에 올랐던 곳은 포천의 허브 아일랜드, 상암에 있는 하늘공원, 그리고 남산골 한옥마을이다. 왜 하필 한옥마을이 갑자기 채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와 내 발이 자연스레 그 쪽을 향해 가고 있었다.
우리학교에서 남산을 넘어서 명동, 종로로 가는 버스에서 매번 내려다 보이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늘 궁금했던 그 곳을 직접 가보기로 했다.
사진찍는 나를 향해 투호를 던지는 여자친구 -_-;;
문간에 붙어선 여자친구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은데 볼 만한 사진이 없다니. --;;
좋은 사진이 나중에라도 발견되는 업로드 해야 할 것 같다.
▶ 남산골 한옥마을 찾아가는 길
지하철 4호선 충무로 역에 내리시면 가까이에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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