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VAIO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서 오랜만에 기대되는 제품 발표회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다. 소니 바이오 Z의 새로운 모델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제품의 상세 스펙은 소니 홈페이지와 블로그 그리고 IT 전문 블로거들의 콘텐츠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할 것 같아서 VAIO를 쓰고 있고, 다음 노트북을 고민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의 매력을 소개하는 정도로 포스팅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두께, 무게에 배터리까지 다 잡았다! - VAIO Z
책상 한 컨을 지키고 있는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랩탑 컴퓨터를 구매할 때는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들고 다닐 걸 생각하면 작고 가벼운 녀석이 좋지만, 또, 해상도나 성능을 생각하면 좀 크면 좋을 것 같고, 그러자니 배터리 용량은 왜 이렇게 부족한지 랩탑 휴대에는 항상 어댑터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VAIO Z는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앞서 말한대로 1kg 초반의 무게에 13.1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 배터리 솔루션을 장착했을 때 최대 13시간까지 사용을 보장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랩탑을 구매하기 전에 가졌던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순간 또 다른 고민이 하나 등장하니 바로 워크스테이션 급의 가격대! 역시 완벽한 솔루션은 없는 건가?
도킹 스테이션? 추가 배터리 팩? 옵션의 고민이 사라진다! - VAIO Z
노트북을 구입할 때 드는 또 다른 고민. 노트북의 성능을 높여주는 도킹스테이션이나 추가 악세서리 구매에 관한 고민 VAIO Z는 할 필요가 없다. 모든 걸 다 담아서 풀 패키지로만 판매가 될 예정이라니 고민 필요없겠다. 우선 성능을 극대화 해주는 도킹 스테이션 (소니에선 이걸 파워 미디어 독 : Power Media Dock 이라고 말한다.)을 보면 어마어마 하다. USB, LAN, HDMI, VGAR까지 모두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서 연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래서 실제 노트북 바디의 두께를 그렇게 줄여갈 수 있었을 것 같다. 이 파워 미디어 독을 활용하면 총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어서 노트북 모니터까지 총 4개의 화면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와~ 어마어마하다. VAIO Z에 추가 모니터 2개와 대형 LED TV까지 있다면, 내 방을 NASA의 상황 관제실을 어설프게 연출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소니 VAIO Z - 이런 분께 강추!
소니 VAIO Z는 노트북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나에게는 어울릴 수 없는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 역시 문제는 금액이다. 하지만, 아래 몇 가지 사항에 해당되시는 분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다.
지난 주에 연금복권 1등 당첨 되신 분! - 세금 제외하고 금액이 얼추 비슷하게 맞을 것 같다. (부럽다)
외근이 잦고, 지름신 강림이 잦은 분! - 10시간 이상 별다방에 앉아 전원을 꽂지 않고도 된장 놀이 가능. 소니 VAIO Z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가야 재미가 배가될 수 있다.
노트북 레어 아이템 수집가! - 노트북을 수집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두면 레어 아이템 될 수 있음. 레어 아이템 수집가라면 두 개를 사서 하나를 쓰고, 하나는 박싱 상태로 보관 해줘야지.
아내 몰래 보너스 받으신 분! - 작고 가벼운 넷북 하나 샀다고 하고 집에 가져가도 좋겠다. 하지만 디자인에서 풍기는 포스가 넷북이랑은 차이가 크다. 금새 들통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소니 VAIO 역대 최강의 스펙 - VAIO Z
소니에서 내놓은 역대 최고의 라인업 소니 VAIO Z. 기존 VAIO Z 시리즈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델로 출시된 New VAIO Z는 13.1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 16.65m의 얇은 두께와 1.165kg밖에 되지 않는 아주 가벼운 녀석이다. 앞서 말한 대로 소니 바이오 역대 최고의 라이업 제품답게 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과 355G의 SSD로 부팅 속도 및 사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이 녀석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최고의 이동성 / 최고의 성능. 하지만 이런 놀라운 외모와 성능에 견줄 만큼 최고의 가격 역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래 높은 가격으로 유명한 VAIO 이지만 이번 VAIO Z의 가격은 300만 원대 중반으로 아주 큰 맘 먹지 않고는 지름신도 범접하기 어려운 가격대의 제품이다.두께, 무게에 배터리까지 다 잡았다! - VAIO Z
책상 한 컨을 지키고 있는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랩탑 컴퓨터를 구매할 때는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들고 다닐 걸 생각하면 작고 가벼운 녀석이 좋지만, 또, 해상도나 성능을 생각하면 좀 크면 좋을 것 같고, 그러자니 배터리 용량은 왜 이렇게 부족한지 랩탑 휴대에는 항상 어댑터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VAIO Z는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앞서 말한대로 1kg 초반의 무게에 13.1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 배터리 솔루션을 장착했을 때 최대 13시간까지 사용을 보장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랩탑을 구매하기 전에 가졌던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순간 또 다른 고민이 하나 등장하니 바로 워크스테이션 급의 가격대! 역시 완벽한 솔루션은 없는 건가? 도킹 스테이션? 추가 배터리 팩? 옵션의 고민이 사라진다! - VAIO Z
노트북을 구입할 때 드는 또 다른 고민. 노트북의 성능을 높여주는 도킹스테이션이나 추가 악세서리 구매에 관한 고민 VAIO Z는 할 필요가 없다. 모든 걸 다 담아서 풀 패키지로만 판매가 될 예정이라니 고민 필요없겠다. 우선 성능을 극대화 해주는 도킹 스테이션 (소니에선 이걸 파워 미디어 독 : Power Media Dock 이라고 말한다.)을 보면 어마어마 하다. USB, LAN, HDMI, VGAR까지 모두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서 연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래서 실제 노트북 바디의 두께를 그렇게 줄여갈 수 있었을 것 같다. 이 파워 미디어 독을 활용하면 총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어서 노트북 모니터까지 총 4개의 화면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와~ 어마어마하다. VAIO Z에 추가 모니터 2개와 대형 LED TV까지 있다면, 내 방을 NASA의 상황 관제실을 어설프게 연출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소니 VAIO Z - 이런 분께 강추!
소니 VAIO Z는 노트북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나에게는 어울릴 수 없는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 역시 문제는 금액이다. 하지만, 아래 몇 가지 사항에 해당되시는 분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다.지난 주에 연금복권 1등 당첨 되신 분! - 세금 제외하고 금액이 얼추 비슷하게 맞을 것 같다. (부럽다)
외근이 잦고, 지름신 강림이 잦은 분! - 10시간 이상 별다방에 앉아 전원을 꽂지 않고도 된장 놀이 가능. 소니 VAIO Z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가야 재미가 배가될 수 있다.
노트북 레어 아이템 수집가! - 노트북을 수집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두면 레어 아이템 될 수 있음. 레어 아이템 수집가라면 두 개를 사서 하나를 쓰고, 하나는 박싱 상태로 보관 해줘야지.
아내 몰래 보너스 받으신 분! - 작고 가벼운 넷북 하나 샀다고 하고 집에 가져가도 좋겠다. 하지만 디자인에서 풍기는 포스가 넷북이랑은 차이가 크다. 금새 들통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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