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의 선물

2006년의 6번째 달의 시작이다.

지난 5월에는 업무에서도, 생활에서도 참 바쁜 한 달을 보냈다. 지난 한 달 사이에 평범한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사실 이 기분 좋은 소식들은 지난 5월에 미리 알고 있었지만, 오늘 두 개의 소포를 받아보고 그 소식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미리 알고 있는 소포도 뜯어보는 재미는 있는 것이다.


1. 페이퍼온(PAPERon.Net)의 오프라인 진출

내 글과 사진이 실린 오프라인 매거진을 소포로 받았다. 독자 참여 엽서를 보내서 글이 실린 경우가 아닌, 내 블로그에 올려놓은 내용을 보고 오프라인 매거진에 고료를 지불하고 싣고 싶다고 연락이 온 것이다.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내 글을 오프라인 매거진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다. 내 글이 실린 곳은 ‘블로진’ (blozine.com) 이란 매거진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블로거들의 글을 모아 묶어 내는 오프라인 매거진이다. 체인 레스토랑의 일종인 민들레 영토에서 블로진을 무료로 읽을 수 있다고 한다. 혹, 블로진이라는 잡지를 보게 되면, 나의 부족한 글을 찾아 읽어 보라. 이번 오프라인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도 비슷한 계기가 자주 생기길 기대한다.



2. 월드컵 응원티셔츠 당첨

‘아시아나항공’ (flyasiana.com)에서 월드컵 프로모션 이벤트에 4행시 쓰기 이벤트를 응모했다가 응원 티셔츠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워낙 응모자가 많았던 이벤트라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큰 당첨 선물은 아니더라 하더라고 기분만은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태극전사 마냥 기뻤다. 뭔가 어색하다 했는데, Again 2006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음.. 2010년까지 장롱에 잘 보관해야 할까보다.


이번 6월은 조금 더 바쁜 한 달을 보내야 할 것 같다.
2006년의 절반을 채워가는 한 달.
열심히 살아보자.

아자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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