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816...

다음의 숫자가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204.08163265306122448979591836735



10만히트 달성일 기준 일일 평균 방문 자 수


2006년 4월 11일 현재

블로그란 게 갤로그 비슷한 오락쯤 되는 줄 알았던 내가 무작정 도메인을 등록하고 태터툴즈를 설치해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딱 490일이 되었다.

처음 한 달간의 방문자 수는 약 300명에 불과했다. 2006년 4월 하루 평균 방문자가 61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처음 한 달간의 방문자 수는 하루 반나절에 지나지 않는 숫자였다. 그러다 다음 블로그 리뷰 포스팅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대전망 컨퍼런스 관련 포스팅을 올리면서 하루 방문자 3자리 시대를 열어갔다.

그러는 동안 구글, 다음, 네이버, 엠파스, 네이트, 파란등 검색사이트에 등록이 되면서 방문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자주 포스팅을 올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주시더니 마침내 2006년 2월에는 한 달 방문자 수가 5자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490일 만에 방문자 누적 카운터 100,000명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100,000이란 숫자를 490으로 나누면 204.08163265306122448979591836735 이런 숫자가 나온다. 490일 동안 하루 평균 200여명의 방문자가 있었다는 의미다.

뭐, 어차피 이 방문자 수에 상당 부분은 내가 올린 것일 테고, 또 상당부분은 검색봇들의 꾸준한 찝쩍댐도 한 몫을 한 것이 사실이다.

PAPERon.Net 방문자 10만명.
뭐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가 아닐지 몰라도, 뭔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끈질기게 관리를 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겐 의미가 남다르다. 이제부터 다른 도전을 시작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도전에 큰 밑거름이 되어준 10만명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개그 콘서트 스테파니 목소리로 읽어 주세요.)

'1_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업사진  (16) 2006.06.29
태극기의 실종  (7) 2006.06.06
지난 5월의 선물  (8) 2006.06.01
204.0816...  (14) 2006.04.11
새로운 머리스타일에 적응하기  (7) 2006.03.31
'여유'를 찾아서....  (7) 2006.03.29
서두르다간 망신  (6) 2006.03.20
개구리 잠 대신자기  (6)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