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의 나에게 1년은 내 인생의 1/5이나 되는 긴 시간이었지만
지금의 1년은 내 인생 1/30밖에 되지 않는다.
4월달 달력을 30번도 넘게 넘겨왔는데도
그 시간이란 녀석에 난 익숙해 지지 않는다.
달력을 또 한 장 넘길 때만
난 그 시간이란 녀석과 마주하게 되는 걸까?
2007년 3월 달력을 넘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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