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제작을 생각하면서 부터 가장 오래 고심 했던 부분은
컨텐츠도 아니고
(사실 기획자이지만 이부분은 준비가 소홀했다.)
디자인도 아니다.
(디자인은 맛보기만 배운 초보라 엄두가 안났다.)
가장 오래 고민하고 힘들게 결정한 부분은
바로 도메인이다.
블로그의 이름이 될 수도 있는 이부분을 1달 반 가량 고심을하고
도메인을 검색하여 지금의 블로그 이름을 결정했다.
PAPER on the Net... 이라는 의미의
PAPERon.Net 이란 도메인을 결정할 때까지
수 많은 도메인을 생각했었다.
IT's Maru. IT업계의 최고마루
Xeno Paper (Xeno=다른, 특이한)
뭔가 다른 페이퍼
SUBI 네..
등등..
.com도 있고, .co.kr도 있는데
왜 하필 .net이었을까?
그건 아마도 친구가 운영했던 낙서넷(www.naxer.net)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선 .넷 이라는 어감이 좋았고,
누구누구네~ 할때의 느낌과 비슷하고
또 .com에서 처럼 기업 냄세가 덜 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PAPERon.Net을 신청할때까지
PAPERon.Com은 누군가에 의해 선점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내가 도메인을 등록하고
3일후에 .com도메인 역시 낙장 도메인으로 나왔고.
나중에라도 누군가 등록해 버리면 내가 속상할 것 같아서
같이 사 버렸다.
아래 링크를 눌러보면...
등록자 이름에 내 이름이 아주 잘 보여지고 있다.. ㅋㅋ
(* 아주 가끔 whois 서버가 바쁠땐 안 보여지기도 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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