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Snow Leopard

Mac OS X Snow Leopard





I just installed Mac OS X Snow Leopard on my Macbook.
It took me an hour to install it.

Now I am testing what's new in Snow Leopard.

Quick Time X is awesome.
I can make some video with cam.
Moreover, I even can make screencast with Quick Time X.
You may see my first screencast below.





1. Snow Leopard의 마루타 되기

예정대로 8월 28일 오전에 Snow Leopard(스노우 레오파드)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커버를 장식하고 이는 눈 표범(Snow Leopard)가 막 설치 해달라고 절 조르는 것 같은 압박을 받았어요. 사무실 어떤 컴퓨터에 먼저 설치를 하느냐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제 맥북을 마루타로 삼기로 하고 먼저 설치를 진행했지요. 백업하고 포맷한 다음 새로 설치할까도 생각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기존 Max OS X Leopard위에 엎었습니다. 1시간 정도 설치과정을 통해서 Snow Leopard(스노우 레오파드)를 만날 수 있었어요. 이용 중인 윈도우의 TTF파일 몇 개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창을 무시하고 나니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2. 빨라진 Snow Leopard에 wow

시험삼아 무거운 프로그램 몇 개를 띄워 보았습니다. Adobe Photoshop CS3 이전 보다 훨씬 빨라진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웹 브라우저를 켜고 닫을 때도 가벼운 느낌을 받았구요. 그런 다음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들을 하나 하나 전부 실행해 보았습니다. 정품 인증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의 경우 재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삭제를 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 아래아한글 맥 버전의 경우는 새로 설치를 해야한다는 경고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설치된 파일들에서 다시 설치를 시작하더니 금방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 주네요.

3. 막강한 기본 플레이어로 재탄생한 Quick Time X

최신 코덱 지원을 늘려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도 wmv.도 재생이 무리없이 되네요. 변경된 UI로 영상 재생주에는 타이틀 바도 완전히 숨겨지고 멋지게 재생이 되기도 하구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단순히 플레이어가 아닌 영상 저작툴의 기능도 반길만 합니다. 웹캠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거나, 화면의 움직임 등을 촬영하는 스크린캐스트 기능도 포함하고 있네요. 속도, 해상도는 물론 온라인의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와의 연계도 개선이 되었네요.

4. 악! 깜딱이야!

설치 후 이전에 작업했던 Keynote의 작업파일 .key와 Photoshop 작업파일 .psd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윈도우즈용 폰트 파일인 .TTF 파일을 Mac OS X Leopard에 설치를 해서 사용해 왔는데, 이 파일들이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흑흑 ㅜ.ㅜ 다행히 재부팅 이후 큰 문제없이 폰트가 인식 되었네요. 그 사이 몇 개 파일은 다시 설치를 해야했습니다. 안도의 한 숨을 내 쉬었네요. 히유~~~~

**Snow Leopard의 정확한 발음 표기는 '스노 레퍼드'가 맞는 것 같은데, 그냥 '스노우 레오파드'로 한국식으로 부르는 게 더 편하다. -_-; 미안 눈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