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페이퍼온넷의 가장 큰 변화, 가볍게 가볍게...
블로그 운영을 업으로 하다 보니,
사실 개인 블로그 운영에 힘을 쏟을 여력이 없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라가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려다가 발행하지 못한 콘텐츠가 많았다.
그래서 2012년 페이퍼온넷은 힘을 뺐다.
트위터, 페이스북 운영하듯이 내가 보고, 내가 생각하고, 내가 기대하는 것들을 편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
그래서 사진 한 장뿐인 포스팅도 자주 올라가고,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반응이 좋았던 글들도 블로그에 올려서 저장해 두기로 했다.
블로그 콘텐츠 작성에 15분 이상 시간 들이지 않기로 했다.
덕분에 4년 만에 블로그 방문자수도 바닥을 치고 올라와 최고 수치를 매달 경신하고 있다.
'가늘고 길게 오래가는 블로그' 컨셉은 2013년에도 유지하려고 한다.
8년을 나와 함께해준 '페이퍼온넷'... 생일 축하한다.
페이퍼온넷 자매 사이트
1. PHOTO.paperon.net - 사진 & 캡쳐 이미지 : 페이퍼온넷 사이드바 연동 (Flickr)
2. LINK.paperon.net - 강추 사이트 링크 : 페이퍼온넷 RSS 피드 연동 (Del.icio.us)
3. Photo.ThatILove.com - 폰카 사진으로 한국 알리기 (Tumblr)
4. Food.ThatILove.com - 냠냠 우걱우걱 (Tumblr)
5. Blog.ThatILove.com - 블로그 벤치마킹 (Tumblr)
6. Social2.0Trend.com - 워드프레스는 테스트중!! (Wordpress)
/ 페이퍼온넷 생일 축하 기념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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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Reply:
편집장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고맙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열정은 아크몬드님께도 많이 배웁니다. ^^
8년 운영!!! 대단하십니다
저는 3년째 운영중인데 편집장님 따라가려면 한참멀은듯하네요
Reply:
편집장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Mr. Crack님 고맙습니다.
블로그 3년이시면 이제 생활이시겠네요.
지금처럼 운영하시면 금방 10년도 금방이실거에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처음 편집장님을 만났을때, 짠이아빠님께서 블로그 멘토라고 소개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늘고 길게라고 겸손하게 소개하셨지만, 8년 유지가 어디 쉬운 일인가요?
꾸준함과 계속되는 새로운 시도가 늘 멋져요! ^^
Reply:
편집장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블로그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소셜채널이 다양화 되면서 블로그 운영을 이어가는 분들이 많지 않네요.
그린데이님처럼 RSS 피드를 꾸준히 갱신해주시는 블로거들이 계셔서 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