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날부터, 블로그에 새해 소망을 업데이트 하는 포스트들로 가득하다.
내 경우엔 2009년에 가장 먼저 미투데이에 자기소개를 바꾸는 작업을 했다.

'스물 열 네살 철없는 기획자!'

어제부터 스물 열 네살이 되었다. 이십 대 후반! (몇 년째 이십 대 후반인지.. ㅎㅎ)


2009년이 되자 전화, 메일, 메신저,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주시는 분들이 많다.
근데, 새해 복을 어디서 받지? 왜 아무도 새해 복을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걸까?


그래서 가지고 있는 복을 조금씩이라도 받아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08년도에 페이퍼온넷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2009년 새해 복 많이들 받아가시길...
그리고 2009년에도 더욱 즐겁게 블로깅 하시길 바라며...

2009년 1월 2일 페이퍼온넷 편집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