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엔 Daum에서 티스토리 사용자 간담회가 있었어. 여러 가지 티스토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사용자와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였지. 티스토리 앱 개발, 서비스 오픈 이후 첫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 개편 등의 이슈가 공개되었고, Daum View 서비스 종료와 이를 대신하기 위해 Daum 공감이 출시된다는 소식과 이전 에디터의 서비스 종료가 이슈가 되었지.

어제 종료된 Daum View 서비스는 최근 트래픽이 급감하면서 아쉽지만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았어. 하지만 2012년에 공개된 새 에디터 문제는 나에게 좀 다르게 다가왔지. 불필요하게 P 태그가 많이 들어간다든지, 문단 간격이 이상하게 조정되는 건 html 소스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처리가 가능할 것 같았어. 하지만 이미지 정렬 문제는 수정이 안 되면 소스 복잡해지고 불편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 Daum의 신규 서비스인 '공감'기능은 새 에디터에만 두고 이전 에디터에선 지원하지 않는 기능으로 빼 둔 덕분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신 에디터로 했는데... 아 악!!


티스토리 이전 에디터 / 새 에디터 이미지 정렬 소스 비교


  1. 우선 텍스트로 사진 정렬 방법을 넣었어.
  2. 각각 에디터의 기본 기능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좌 / 우 / 중간 정렬로 넣었지.
  3. 그리고 2장 이미지와 3장 이미지를 에디터에서 나란히 정렬해서 넣었어.

뭐... 복잡한 걸 요구한 건 아니야. 그치? 사진을 깔끔하게 넣을 수 있는가 하는 정도의 테스트지.

근데, 이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작은 문제가 있더라. 이전 에디터에선 위지윅 모드 / HTML 모드에서 이미지 추가가 큰 문제 없이 잘 되었는데, 새 에디터에선 HTML 편집 모드에서 이미지를 추가할 수가 없다는 거야. 0_o!

왜 때문이죠?

왜 때문이죠?



뭐... 웹 에디터에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니까 위지윅 모드에서 다시 이미지 정렬을 테스트했어. 아래는 그 결과물이야. 원본 사이즈로 올려두니까 소스 궁금한 사람만 클릭해 보기!!

깔끔하고 논리적인 이전 에디터의 소스

깔끔하고 논리적인 이전 에디터의 소스


논리적인 티스토리 이전 에디터의 사진 정렬 소스

좌측정렬
[ ##_1L|파일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 alt="대체텍스트" filename="파일이름.PNG" filemime=“image/png”|캡션_## ]

우측정렬
[ ##_1R|파일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 alt="대체텍스트" filename="파일이름.PNG" filemime=“image/png”|캡션_## ]

가운데정렬
[ ##_1C|파일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 alt="대체텍스트" filename="파일이름.PNG" filemime=“image/png”|캡션_## ]

가운데정렬 2개 이미지
[ ##_2C|파일1 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파일2 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__## ]

가운데정렬 3개 이미지
[ ##_3C|파일1 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파일2 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파일2 이름.PNG|width=“넓이" height="높이"|__## ]

티스토리 새 에디터에선... ㅜ.ㅜ

티스토리 새 에디터에선... ㅜ.ㅜ


티스토리 새 에디터의 사진 정렬 소스 따위... 옮기기가 싫다. ㅜ.ㅜ

불필요한 < p > < br / > < /p >태그와 style의 정렬로 복잡하게 이미지를 정렬하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소스인지 분석하기가 힘들 정도다.

사진 2장을 나란히 배치하는데 굳이 < table > < tbody > 태그가 필요했을까? 0_o?

새 에디터에서도 물론 좋아진 점도 있어. 대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랑 Daum의 새로운 서비스 '공감'을 붙일 수 있도록 콘텐츠 발행 영역을 선택할 수 있지.(위 이미지 우측 참고) 하지만 실제 웹 에디터가 가져야 할 에디터의 기본 기능에서 너무 부족한 부분이 커 보이네.

혹시, 티스토리 담당자들이 이 내용을 보게 된다면 새 에디터에서 이 부분 꼭 수정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저 이미지 정렬 방식은 티스토리의 전신인 태터툴즈부터 이어온 치환자 방식이니까 그 부분 꼭 유지해달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어. 이거 바꾸기 전에는 절대로 이전 에디터를 빼지 않았으면 좋겠어. Daum의 '공감'에 노출된 콘텐츠가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그걸 포기하고서라도 이 부분은 이전 에디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거든. 새 에디터가 만들어 놓은 저 복잡한 코드 때문에 검색엔진에서도 콘텐츠를 제대로 인식하고 검색해 갈 수 있겠냐고. 제발~~

티스토리 새 에디터의 이런 부분들 수정이 되기 전까지는 이전 에디터를 쓸 수밖에

티스토리 새 에디터의 이런 부분들 수정이 되기 전까지는 이전 에디터를 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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