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반복되는 작심삼일??

신년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올해 꼭 이뤄내야 할 일들을 다짐해 본다. 매일매일 똑같은 날이지만 2012년이라는 새로운 그릇에 새롭게 담아서 지난해와는 조금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이런 다짐들이 1년 동안 지속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2012년 새해가 밝은지 3주.
연초의 계획들이 작심삼일, 작심 일주일, 작심  한달로 끝나버린 경우가 많을 것이다.나 역시 새해 초에 매일 아침 기상 후 30분 운동을 계획으로 세웠다가 작심 열흘을 이어가지 못했다.


설날, 우리의 신년 계획을 현실적으로 수정하기 좋은 연휴

하지만 음력이 있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신년 풍속이 이럴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2012년 새해에 세웠던 계획들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획들을 수정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 후 우리의 새해 달력을 음력으로 세롭게 리셋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해 새롭게 새웠던 자신들의 의욕 넘치는 계획들 이제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수정해서 작심 365일(아~ 올해는 보너스까지 포함해서 366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정할 때이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TED.com의 동영상 한 편을 소개한다. 30일 동안 뭔가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자는 내용의 동영상인데, 만약 이 영상을 보고 30일 동안 꾸준히 자신의 새로운 Life Project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해 보자. 1년 동안 약 10개 정도의 새로운 뭔가를 배우거나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2012년 나부터 자신을 끊임없이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새로운 놀이(?)를 찾고 있다.

자~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의 2012년을 위한 새로운 계획 한 번 새워보자!

[TED] MATT CUTTS -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