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서울역 근처로 파견근무를 나왔다.

새로운 자리,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식사 메뉴, 새로운 출/퇴근길
하지만 똑같은 업무...

뭐하나 달라진 건 없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
오늘 수능을 끝냈다.

새로운 시선, 새로운 경험, 새로운 시간들, 새로운 여유
하지만 똑같은 지루함...

뭐 하나 달라진 건 없다.



참 많이 수고했다.

다만,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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